[가상화폐] 하악매매법1 (단타_매수매도판단)

사실 일을 크게 벌리고 싶은 마음은 없으나 요즘 가상화폐시장이 `hot`하다고 하여 현재 개인적으로도 투자중이다. 투자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매매법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 중인데 그 중 하나인 `하악매매법`을 오늘 정리해보려고 한다. 기본적인 나의 투자 관점은 > 분석과 추천은 누구든 환영, 하지만 투자는 개인적인 판단 이란 생각으로 어떤 분석법을 사용하든 어떤 종목을 추천하든 그것은 자유지만 투자에 따른 책임은 본인 스스로에게 있으니 돈을 투자하고 잃었다고 그것을 추천해주거나 분석해준 사람을 비난할 마음은 1도 없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과감하게 Backspace를 누르자.~~ 비트코인을 처음 주시한 것은 작년 3월이었다. 그 당시 비트코인의 가격은 30만원대였다. ~~(당시 월급의 전부를 비트코인에 무조건 넣었으면ㅠㅠ)~~ 물론 비트코인의 존재는 그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시장이 이정도로 빠르고 크게 성장할지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던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으리라 본다. 몇 번 거래를 거치면서 개인적으로 단타에는 소질이 없다는 것을 판단한 뒤 스윙이나 장기거래 위주로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첫 시점에 단타에 대한 것을 주제로 삼는다는 것 자체가 괴리가 있으나 이런 매매법은 빠르게 익혀둬야 *장에대한 대응도 빠를 수 있기 때문에* 남겨두기로 한다. `매매의 기본은 낮은가격에 샀다 높은가격에 판다.`이다. 하지만 시장의 가격은 언제나 공급과 수요를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장기투자의 시작관점에서 이 가격은 정말 낮은 가격인가에 대한 판단이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짧게는 tick 데이터를 살펴보고 길게는 1분, 5분 봉을 살펴보면서 현재 가격에서 오를 여지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그 시작시점이 된다. 거래량이 많은 상품(주식도 예외는 아니다.)들은 1분만에 가격변동이 심해서 그래프를 보고 빠른 판단을 해야 한다. ## 1. 단타 매수시점 ![img](https://c1.staticflickr.com/5/4271/34818979542_6d7ff82889_b.jpg) 친절한 하악님이 친히 그림을 그려서 이해시켜준 차트이다. 이 차트는 사이클 1회를 나타낸 것으로 경우에 따라서 짧게는 10초, 길게는 4시간이 될 수도 있다. 그래프보다는 분봉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쉬운데 사이클 판단 기준은 `떨어지는 와중에 한번 상승`한다면 그것을 1회 사이클로 본다. `볼린저밴드`(볼린저밴드를 보는 방법은 추후에 설명할 것이다.)로 이해하려면 하단선을 이탈했다가 다시 들어오는 시점, 사진으로 이해하려면 1,2,3을 거친 것이 3회 하락이 되는 것이다. 단순하게 그래프를 보면 기울기가 핵심이다. 급격하게 떨어지던 그래프의 기울기가 완만해지면서 수평에 가깝게 다다를 때가 반등신호이다. 분봉으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면, 짧게 하락 -> 길게 하락 -> 짧게 하락 혹은, 짧게 하락 -> 길게 하락 -> 더 길게 하락 이건 3번 떨어지는 것으로 본다. 만약 초기진입을 했는데 2번 떨어질지 3번 떨어질지 불확실하다면 2번째 떨어질 때 20%를 매수한다. 그 후 한번 더 떨어지면 전량을 매수해서 익절한다. 만약 2번에 떨어지고 멈춘 후 상승 시 추매하지 말고 20%의 이득만 챙긴다. 3번 떨어지는 차트에서 2번째 20%를 매수하고 더 떨어졌다고 하면 바닥에 평단가가 맞춰진다. 급락 구간에서는 매수시점을 조심해야한다. 빨봉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면서 마지막 빨봉이 극에 달하게 되는데 이때 바로 매수를 하는 것보다 다음 캔들을 보고 매수전략을 적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2. 단타 매도시점 매도시기도 마찬가지다. 볼린저로 이야기하면 상단선을 강하게 이탈했다가 기울기가 줄어 능선이 생기면 그때가 매도시점이다. ![img](https://c1.staticflickr.com/5/4219/34172102433_3a3d9ceb0a_b.jpg) 개인적으로 차트는 하나의 과거에 대한 기록이므로 참고자료로 사용할 뿐 잘 믿지는 않지만 단타는 차트에 의존적이다. `하악매매법`의 기본 관점은 위 차트를 보면 잘 이해할 수 있다. 지속적인 상승 후에 세번 하락 이후 반등, 다시 3번 하락 짧은 반등으로 이평선을 맞춰간다. 매도 방법에도 전략이 있는데 모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관점은 하단에 전량매수, 상단에 전략매도이다. 하지만 이상적인 방법은 언제나 실현이 어렵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정확한 하단과 상단을 파악하기 어렵다. 2. 상단에 매도를 걸어놓더라도 매수자가 없으면 판매가 되지 않는다. 다음은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놓았다. 그림을 통해 앞서 이야기한 매수점과 매도시점을 파악하고 전략을 대입시켜보자. ![img](https://c1.staticflickr.com/5/4223/34819713792_2fb5e713dd_z.jpg) 상승폭을 100이라고 보고 이때 만약 매도를 했다면 급격한 차트에서 보통 40~50정도는 하락을 하기때문에 그 쯤에서 매수선을 잡는다. 40으로 떨어졌다고 가정하면 이때 매도시점은 100에서 떨어진 60의 절반인 30을 더하여 70으로 매도시점을 계산한다. 50으로 떨어졌다고 가정하면 50의 절반은 25를 더하여 75를 매도시점으로 계산하면 된다. 또한, 단타시 빠르게 차트를 판단하기 위해 캔들차트를 보는 경우가 많다. 폴로닉스 차트를 기준으로 하락시 현재 빨봉보다 직전 빨봉의 길이가 짧다면 기울기가 완만해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녹봉도 똑같이 이전 녹봉보다 길이가 짧아지면 완만해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 3. 단타하기 좋은 차트 가리기 그렇다면 완만한 차트가 단타를 하기 좋을까 급격한 차트가 단타를 하기 좋을까? 상식적으로 변동폭이 큰 차트가 단타를 하기에 적합하다. 단타는 짧은시간 판단하여 수익을 내는 것이 목적이기에 거래량이 크고 변동폭이 큰 차트에서 `하악매매법`을 사용하자. `하악매매법`은 일반적인 기본 이론에서 **전략**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기본 이론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다. ![img](https://c1.staticflickr.com/5/4225/34140180864_61f7cdc160_b.jpg) 위 사진은 폴로닉스 이더리움 클래식 차트이다. 볼린저선을 기본으로 할 때 상단을 찍지 않고 구간 내에서만 반복하는데 보통 이런 장에서는 단타는 매수나 매도를 하기엔 부적합하다. 또한 언제나 장에서 이 전략을 사용한다고 100% 버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방법일 뿐이고 적용하는 방식은 자신의 머리와 손에 달려있다. 더 좋은 방법에 대한 논의는 언제나 환영이다. `하악매매법2`에서는 세력과 개미를 판단하는 방법을 설명하려고 한다.